공지사항
[마음 공간] 자녀의 정서발달을 돕는 놀이 태도 ①
작성자
작성일
2026-04-30 16:09
조회
134
안녕하세요.
마음 공간 아동청소년 상담 센터입니다.
오늘부터는
'자녀의 정서발달을 돕는 놀이 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는 언제부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서 조절 능력은 부모나 형제 관계, 나아가 또래나 선생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되는데,
아이의 정서 반응을 부모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줄 때 더 높아집니다.
정서 조절 능력은 만 3~4세 때 이뤄야 할 발달 과업으로 이때 잘 형성이 되면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12~28개월이면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고, 만 5세가 되면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 바로 부모가 아이와 가장 많이 놀아주는 시기로, 아이의 감정을 잘 알아차려 주고
말로 적절하게 표현해주면 아이의 정서 조절 능력이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또 자신과 타인의 건강한 경계선을 만들면서 아이는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자신의 행동' 으로 옮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때때로 행동이 적절한 방향은 아닐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왜 이렇게 했니?" 라고 물어도 "몰라", "그냥", "아빠가 보고 싶어서" 처럼 엉뚱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생과 잘 지내지 못하고 떼를 많이 쓰는 다섯 살 여아와 엄마가 인형 놀이를 하는 장면입니다]
부모: 안녕, 난 이슬이야. 넌 누구니? 똑똑똑 (아이가 가진 인형의 몸을 건드린다)
아이: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부모: 안녕, 난 이슬이야. 넌 누구니?
아이: (엄마가 흔드는 인형을 때린다)
부모: 헉! 인형을 왜 때려. 그러면 나쁜 아이야.
아이: 으으으.
부모: 미림아~ 인형을 왜 때렸어?
아이: 으으으.
부모: 인형 싫어? 인형 놀이 그만할까?
아이: 으으으
부모: 이 놀이 그만할래? 아니면 더 놀까? 그럼. '미안해'해야지. 때리는 건 나쁜 행동이야.
아이: 이이이.
부모: 싫어? 그럼 어떻게 할까?
아이: 놀고 싶어.
부모: 같이 놀려면 이렇게 자꾸 때리면 안 돼. '미안해'리고 해.
아이: 안 해!
부모: 그럼 이번만 봐준다. 안녕! 나는 이슬이야, 넌 누구니?
아이: 으으으.
부모: (인형을 가지고 춤을 추게 하면서) 안녕, 우리 같이 놀자. 인형의 손으로 아이 손을 잡게 한다)
아이: (긴장된 얼굴로 손을 뺀다)
부모: 싫어?
아이: 응.
이 놀이 장면에서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시나요?
분명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는 부모의 놀이 태도에서 긴장과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가 이 놀이를 원하지는 않는다면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아이가 긴장한 모습으로 부모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을 때,
"이런, 놀랐구나. 이렇게 놀지 말까?"라고 이야기해주고,
몸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행동 그 자체보다 행동의 이유를 알아차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보장해줍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출처]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나요?' 보건복지부, 중앙 육아종합 지원센터
'영유아 발달' 최보가 외 5인, 정림사
'아동 발달의 이해' 조성연 외 5인, 신정
마음 공간 아동청소년 상담 센터입니다.
오늘부터는
'자녀의 정서발달을 돕는 놀이 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는 언제부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서 조절 능력은 부모나 형제 관계, 나아가 또래나 선생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되는데,
아이의 정서 반응을 부모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줄 때 더 높아집니다.
정서 조절 능력은 만 3~4세 때 이뤄야 할 발달 과업으로 이때 잘 형성이 되면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12~28개월이면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고, 만 5세가 되면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 바로 부모가 아이와 가장 많이 놀아주는 시기로, 아이의 감정을 잘 알아차려 주고
말로 적절하게 표현해주면 아이의 정서 조절 능력이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또 자신과 타인의 건강한 경계선을 만들면서 아이는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자신의 행동' 으로 옮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때때로 행동이 적절한 방향은 아닐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왜 이렇게 했니?" 라고 물어도 "몰라", "그냥", "아빠가 보고 싶어서" 처럼 엉뚱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생과 잘 지내지 못하고 떼를 많이 쓰는 다섯 살 여아와 엄마가 인형 놀이를 하는 장면입니다]
부모: 안녕, 난 이슬이야. 넌 누구니? 똑똑똑 (아이가 가진 인형의 몸을 건드린다)
아이: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부모: 안녕, 난 이슬이야. 넌 누구니?
아이: (엄마가 흔드는 인형을 때린다)
부모: 헉! 인형을 왜 때려. 그러면 나쁜 아이야.
아이: 으으으.
부모: 미림아~ 인형을 왜 때렸어?
아이: 으으으.
부모: 인형 싫어? 인형 놀이 그만할까?
아이: 으으으
부모: 이 놀이 그만할래? 아니면 더 놀까? 그럼. '미안해'해야지. 때리는 건 나쁜 행동이야.
아이: 이이이.
부모: 싫어? 그럼 어떻게 할까?
아이: 놀고 싶어.
부모: 같이 놀려면 이렇게 자꾸 때리면 안 돼. '미안해'리고 해.
아이: 안 해!
부모: 그럼 이번만 봐준다. 안녕! 나는 이슬이야, 넌 누구니?
아이: 으으으.
부모: (인형을 가지고 춤을 추게 하면서) 안녕, 우리 같이 놀자. 인형의 손으로 아이 손을 잡게 한다)
아이: (긴장된 얼굴로 손을 뺀다)
부모: 싫어?
아이: 응.
이 놀이 장면에서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시나요?
분명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는 부모의 놀이 태도에서 긴장과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가 이 놀이를 원하지는 않는다면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아이가 긴장한 모습으로 부모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을 때,
"이런, 놀랐구나. 이렇게 놀지 말까?"라고 이야기해주고,
몸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행동 그 자체보다 행동의 이유를 알아차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보장해줍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출처]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나요?' 보건복지부, 중앙 육아종합 지원센터
'영유아 발달' 최보가 외 5인, 정림사
'아동 발달의 이해' 조성연 외 5인, 신정
